절기 입추인 내일, 절기가 무색하게 찜통더위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대체로 맑은 가운데,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날이 무척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반면 영동은 속초 26도 등 예년 기온을 밑돌며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며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, <br /> <br />경북 북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5~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에도 오후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약간의 차이는 있지만, 한국과 미국, 일본 모두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수요일 밤에는 남해안, 목요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고, <br /> <br />목요일까지 영동에 500mm 이상, 영남에 300mm 이상, 다른 지역에도 최고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8071857469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